바이오 예비창업자, 40대 남성 1년 이내 창업희망 ' 우세'
한국바이오협회 제2회 창업스쿨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12-02 09:16   수정 2016.12.02 09:17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지난 11월 24일과 25일 판교 반도체연구조합 건물에서 제 2회 바이오창업스쿨을 개최했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 행사는 바이오 분야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들에 대한 개괄적인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총 60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참가했고, 신청자들은 기업체 근무자, 대학교수, 연구실 연구원, 기업 대표 등이었다.

또한, 사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들의 80%는 남성이었으며, 20대 12%, 30대 36%, 40대는 52%로 나타났다. 아이디어 창업보다는 생계형 창업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중 44%는 1년 이내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적어도 3년 이내 창업희망이 85%로 참가자들 대다수는 창업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비 창업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창업관련 교육으로는 비즈니스모델 개발이 50%로 가장 높았고, 이어 투자유치 36%, 마케팅 및 영업이 10%의 응답률을 보였다.

이번 바이오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신병훈련소의 개념으로 마련된 제2회 창업스쿨을 기획한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창업 유닛의 반재복 유닛장은 “바이오 창업은 기술력 기반이 많다 보니 타 분야 보다 진입장벽이 다소 높은 편”이라며, “창업의지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아이디어 개발에 어려움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앞으로 협회는 창업아이디어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은 바이오창업에 있어 예비 창업자들이 알아야 할 다양하고 포괄적인 정보들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졌고, 강의 만족도 조사결과 전체만족도는 5점 만점의 4.4점으로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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