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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사들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평균 12%이고, 셀트리온과 한미약품이 가장 많은 연구개발비를 투자하는 회사로 파악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혁신형 제약으로 인증받은 기업들의 2016년 3분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평균 12.2%로 나타났다.(SK케미칼은 의약품분야 연구개발비 현황 미공개로 제외)
혁신형 제약기업중 셀트리온은 가장 많은 연구개발비를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셀트리온은 9월말 현재 매출액의 40.5%인 1,870억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올해 연구개발비 금액이 2,000억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뒤를 이어 한미약품의 매출액의 17.8%인 1,251억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했다. 뒤를 이어 녹십자 806억, 대웅제약 793억, 종근당 770억, LG생명과학 667억, 유한양행 627억 등의 순이었다.
혁신형 제약중 제넥신과 바이오메드는 매출액보다 많은 금액을 연구개발비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항체융합단백질 및 유전자 치료백신 기업인 제넥신은 올 9월까지 매출액의 3배가 넘는 금액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했다.
이들 2개 업체를 제외하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인 높은 업체는 바이오니아 47.1%, 셀트리온 40.5%, 크리스탈지노믹스 36.8%, 이수앱지스 33.6% 등이었다. 바이오분야의 제약회사들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혁신형 제약 일반기업중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가장 높은 업체는 부광약품 18.0%였고, 한미약품 17.6%, LG생명과학 17.3% 등의 순이었다.
혁신형 제약중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5% 미만인 기업은 동국제약, 에스티팜, 한독, 대화제약 등의 파악됐다. 이중 에스티팜은 지난해말 연구개발비 비중이 7.5%였으나 올 3분기 누적은 4.0%으로 낮아졌다.
혁신형 제약기업들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를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이수앱지스, 부광약품 등 일부 업체는 낮아지는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차원에서 연구개발비 비중은 낮추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조사대상에서 제외된 젬백스&카엘의 바이오사업 부문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2014년 2.32%, 2015년 3.72%. 2016년 3분기 누적 3.35%였다.
한국콜마는 보건산업진흥원에 제출한 혁신형제약 연차보고서를 통해 2015년 의약품 부문 매출은 1,231억 6,100만원, 연구개발비는 75억 6,900만원으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6.69%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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