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활명수 119주년 기념판 수익금 물부족국가 어린이에 기부
사회공헌 캠페인 ‘생명을 살리는 물’ 차원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11-25 07:12   수정 2016.11.25 07:26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활명수 출시 119주년을 맞아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한 ‘활명수 119주년 기념판’의 판매수익금을 물부족국가 어린이에게 기부한다.

 

'활명수 119주년 기념판'은 카카오프렌즈의 인기캐릭터 프로도, 라이언, 네오, 그리고 모든 캐릭터가 함께 한 4종류의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들이 활명수의 탄생 119주년을 기쁘게 축하해주는 순간을 담았다.

올해 출시된 활명수 119주년 기념판의 판매수익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세계 물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로 기부될 예정이다. 1897년 제품 발매 당시 활명수(살릴 活, 생명 命, 물 水)가 이름의 뜻 그대로 민중들의 ‘생명을 살리는 물’로 활약했던 맥을 이어, 이 시대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실천하는 것이다.

활명수는 2013년부터 매년 활명수 기념판을 출시하며 그 수익금을 활명수의 사회 공헌 활동인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물부족국가에 깨끗한 물로 기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식수 정화 사업, 우물 설치를 지원하며 깨끗한 물을 전달한다.

동화약품 활명수는 궁중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1897년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이다.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았던 시절에 활명수(살릴 活, 생명 命, 물 水)라는 이름의 뜻 그대로 ‘생명을 살리는 물’로 불리며 만병통치약으로 널리 알려졌다. 동화약품은 1996년 한국기네스협회로부터 국내 최고(最古)의 제조회사, 최고(最古)의 제약 회사, 최초의 등록상표(부채표), 최초의 등록 상품(활명수)으로 인증 받은 바 있다.

활명수는 아선약, 육계, 정향 등의 11가지 성분으로 만들어져 과식, 소화불량, 체함 등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으며 연 매출 420억 원,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탄산의 첨가, 성분 보강 등 제품의 진화를 추구하며 한국 사람의 생활 방식에 맞춘 변화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 미인활명수,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등 총 네 가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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