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도매업체,유통시장 64% 점유 …전년비 8.3% 증가
전체 도매업체 수는 증가했으나, 상위 업체 시장 점유율은 더 커져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11-04 07:33   수정 2016.11.04 14:18
도매업체 개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의약품 유통 시장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2015년 완제의약품 통계집'에 따르면, 2015년 공급금액 상위 5%에 해당하는 업체가 전체 의약품 유통시장의 64.2%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2015년 전체 완제의약품 공급업체수는 2014년 2,454개소에서 81개 증가한 2,535개소이다. 


도매상은 2014년 1966개소에서 70개소 증가한 2,036개소(80.3%)이며, 제조·수입사는 499개소(19.7%)로 전년대비 11개소(2014년 488개소) 증가한 수치이다. 

상위 5%의 업체가 전체 시장을 점유하는 수치는 증가추세로 2014년 54.1%에서, 2015년에는 전체 의약품 유통시장의 64.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태별로는 제조사 76.3% > 수입사 69.4% > 도매상 55.4%를 차지 하고 있으며, 전체 공급금액 중 업태별로는 도매상이 54.1%(28.3조원)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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