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산하 첨단의료제품 연구개발 지원기관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 이하 오송재단) 신약생산센터(센터장 방규호)는 11월 3일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과 항체의약품 수탁생산에 관한 13억원 규모의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산계약 제품은 항체의약품의 임상3상용 시료로, 유럽에서 임상3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임상시험이 완료되면 유럽 판매허가를 얻게 될 예정이다.
오성재단은 당초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은 항체의약품 생산을 미국에서 하기로 했으나, 오송재단 신약생산센터의 실사결과 만족한 결과를 얻어 생산처를 바꾸게 됐으며, 외국에서 생산하는 것보다 기업체의 개발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규호 센터장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가동하는 신약생산센터의 생산시설을 이용해, 독자적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의 구축 및 운영이 어려운 제약, 바이오기업 의약품 개발 및 생산을 촉진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선경 이사장은 “지난 3월 공공기관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GMP인증을 받은 것은 세계보건기구가 인정하는 높은 신뢰의 수준에 따른 것으로, 센터의 생산시설을 이용해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화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신약생산센터는 국내 GMP인증과 더불어, 이번 항체의약품을 생산해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실사를 받을 예정이며,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진출을 위해 유럽 EU GMP인증도 취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