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자회사 'Genosco',간암 표적치료제 유한양행에 기술이전
4세대 폐암치료제 개발에 이어 유한양행과 추가 협력 강화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10-14 09:44   수정 2016.10.14 09:45

신약개발 기업인 오스코텍의 미국내 자회사인 Genosco (대표 고종성)가 간암의 주요 발병 원인인 FGFR4 키나제 단백질 표적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신약 선도후보물질의 후속 개발을 유한양향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유한양행은 Genosco의 신약 선도물질을 대상으로 후속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한 후 글로벌 기술이전을 하고, Genosco와 글로벌 기술이전 수익을 배분하는 상생 모델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기술 제휴를 통해 Genosco는 초기 기술료로 1차로 5억원과 임상 진입시 5억원을 받고, 자체상업화 및 글로벌기술이전 시 유한양행과 모든 수익의 지분을 나누게 된다.

Genosco가 1년 여에 걸친 연구를 통해 개발된 FGFR4 억제 신약 선도물질은 우수한 간암 효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FGFR4에 대한 선택적이 매우 우수하여 선택성이 없는 기존 개발중인 약제들보다 치료계수 및 안전성이 우수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연구과제를 추진해온 GENOSCO의 고종성 대표는 “간암치료제는 좋은 표적치료제가 없어 새로운 좋은 효과를 보이며 안전한 치료제가 절실히 요구되며, 글로벌 제약사의 후보물질들 대부분이 FGFR1, 2, 3에 대해 선택성이 부족하여 개발 시 여러 독성이 발생하여 간암치료제로서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FGFR4선택적인 약물의 개발에 매우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Genosco의 선도물질에 대해 후속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후보물질을 선정하고, 전임상시험 및 임상시험을 거쳐 글로벌제약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존 약제를 뛰어 넘는 신약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간암은 전세계적으로 2번째로 많은 사망자를 내며,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5년 생존율이 12%이하인 암이다.  전세계 간암 치료제 시장규모는 2019년 14억불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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