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30일 '프랑스 기술의 날' 행사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국내 헬스케어 및 신약 개발 과제‘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미팅 및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소 스크리닝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기술 개발 플랫폼팀 팀장 레지스 그레일 박사와 생물 정보학팀 최인희 박사의 공동 사회로 진행된 라운드테이블 미팅에서는 스위스 로잔 대학병원, 제약회사 세르비에(Servier),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큐리언트, 프랑스 헬스케어산업 클러스터 메디센(Medicen)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연구진들이 참여해 ‘치료부터 바이오 스타트업까지’와 ‘국내 신약개발 현황 및 개발 과제’라는 두 개의 주제로 발표 및 심층 토론을 진행하였다.
사회를 맡은 레지스 그레일 박사는 “이번 미팅은 국제 과학계 연구 커뮤니티의 선두주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었다”며 “의학계, 학계, 연구기관, 정부, 생명공학 및 제약산업 등 여러 분야 및 산업에 걸친 노력을 통해 현재 국내 신약 개발 및 헬스케어 분야가 마주하고 있는 도전 과제들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전시 세션에서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연구 활동 및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스크리닝 및 분석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스크리닝 및 분석 기술은 소외질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제기구인 DNDi로부터 전문성을 인정받아 ‘DNDi 올해의 프로젝트 상’(2016) 을 수상하였다.
로베르토 브루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은 “한불 수교는 두 나라의 유력한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국내 최첨단 바이오 산업은 한층 더 다각화되고 기술이전 역시 빨라져 한국의 강력한 기업 문화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지속적인 국내 경제 성장을 가져다 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