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항궤양제 신약 '놀텍(성분명 : 일라프라졸)'이 에콰도르에서 시판허가가 났다고 24일 밝혔다.
에콰도르 보건부는 지난 2월 22일, 놀텍의 시판허가 승인을 일양약품에 전달했으며, 일양약품은 한국에서 전량 생산된 놀텍 완제품으로 이 지역에 시판할 계획이다. 이번 허가는 한국과 에콰도르 정부간 맺은 `한-에콰도르 의약품 상호인증 협정`에 따라 기존 승인 기간보다 상당히 단축된 기간에 허가를 받았다.
에콰도르 시판허가 승인은 수출판매에 따른 매출향상과 함께, 남미의 주변국인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등의 시판허가에 영향을 주며 수출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5년 본 계약을 체결한 멕시코 ‘Chinoin’社의 ‘놀텍’ 독점 판매지역인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 니카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 파라과이, 볼리비아 시판허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돼 ‘놀텍’의 중남지 지역 수출도 상당부분 앞당겨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양약품 측은 "파머징마켓인 중남미 지역은 제약시장 규모의 지속적인 상승과 1인당 의약품 지출 및 의료서비스 지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제약사간 치열한 마케팅 속에서 한국의약품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며 "놀텍은 아렙에미레이트의 라이프파마社를 통해 완제품 판매가 되는 GCC(UAE,사우디,오만,카타르 등 6개국) 포함 중동지역 13개국도 곧 시판허가가 승인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산 14호 신약 '놀텍(일라프라졸)'은 역류성 식도염의 한계점을 극복한 세계 최초 3세대 PPI제제로 미국/ EU/ 중국/ 일본 등 세계 30여 개국 이상에 물질특허를 등록해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