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꿈의 신소재' 그래핀기술 바이오산업 융합
융기원 그래핀연구센터, 그래핀스퀘어 3자 업무협약 체결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2-22 13:28   수정 2016.02.22 13:45

㈜테라젠이텍스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그래핀연구센터, 그래핀스퀘어㈜와 3자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래핀 기술을 바이오-메디컬 분야에 적용하는 연구의 발전과 사업 확장을 위한 협력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세 기관은 서로의 기술을 융합하여 적용 가능한 연구 및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그래핀’은 벌집 모양으로 결합된 탄소 원자 한 층으로 이루어진 물질로 구리보다 100배 이상,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전자 이동이 빠르다.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면서도 투명하고 유연하며 전도가 높아 차세대 전자 소자에 응용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꿈의 물질’로 불린다.

테라젠이텍스의 고진업 대표는 “이번 MOU는 우리가 함께 인류의 질병을 퇴치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의 시작이다.”며 " Ideation & Development(I&D를 넘어 Ideation To Innovation(I2I)를 통한 기술 혁신을 이루어 가자"고 말했다.

그래핀스퀘어 홍지혜 대표는 “세계적인 바이오 기술과 신소재 기술을 보유한 양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융합연구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협력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를 주도할 바이오 사업분야를 개척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테라젠이텍스는 세계에서 5번째로 인간 게놈지도를 규명한 업계 최고의 유전자 분석기술을 보유한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 최신 생명정보분석기술을 이용한 진단과 신약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사업은 작년도에 이어 올해도 40% 이상의 매출 성장율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2012년 창업한 벤처기업인 그래핀스퀘어는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의 산업화 응용연구에서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Kotra의 지원 아래 실리콘밸리로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융기원 박태현 원장은 “이번 협약은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기술과 바이오분야의 융합연구로 앞으로 큰 시너지가 기대되는 상황이며, 융기원과 입주기관간의 꾸준한 협력관계를 통해 성사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융기원은 앞으로도 산학연 R&D협력의 촉매제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이며 입주기업은 물론 경기도내 중소기업을 연계한 새로운 융합기술 발굴과 산업활성화로 경기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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