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비오킬’, 지카바이러스 우려 문의 쇄도
숙박업소 병원 항공서 등에서 문의 잇따라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2-22 10:56   수정 2016.02.22 13:46

특별한 백신이 없는 지카바이러스로 모기와 접촉을 차단하는 모기장과 모기기피제 등 모기퇴치 관련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성제약의 친환경 살충제 '비오킬'도 주목받고 있다. 

22일 회사 관계자는  “관련 제품 문의가 지카바이러스 이후 약 2배 이상 증가했다”며 “아직 국내에서는 지카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지는 않지만 해외 여행객들을 많이 상대하는 호텔 등 숙박업소와 항공사, 병원 등에서 모기 방제 작업을 위해 비오킬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비오킬의 원료를 공급하는 스위스 제스몬드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비오킬이 지카바이러스를 일으키는 숲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 등)에 기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과 인적 교류가 활발한 상황에서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불가피하다고 밝히며, 방충망이 설치된 숙소 이용, 잠잘 때 별도의 모기장 사용, 모기 기피제와 살충제 등 예방수칙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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