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거담제 ‘엘도스’ 매출이 상승하며, 올해 엘도스를 블록버스터로 키운다.
엘도스는 항생제와 병용시 상승작용, 기관지 섬모운동 촉진, 기관지 항염 효과로 객담 기침 호흡곤란 등 증상을 개선시키는 점에서 2015년 7월 1차 약제로 급여 기준이 확대됐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의 자료에 따르면 엘도스의 매출액은 2014년 약 93억원에서 2015년 약 101억원으로 약 8% 증가했고, 1차 약제로 급여기준이 확대된 7월 이후 매출은 2014년 약 43억원에서 2015년 약 52억원으로 20% 가량 증가했다.
급여 확대로 치료 전력이 없는 감기, 급성 기관지염, 급성 인두염, 급성 편도염 등의 급∙만성 호흡기 질환 환자에도 처방이 늘면서 매출이 꾸준히 상승한 것.
특히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문헌재평가 결과 일부 거담제의 허가사항이 변경되면서 급∙만성 호흡기질환에서 점액용해 및 거담 효과가 있는 엘도스가 대체 처방되는 것도 매출 증대에 영향을 줬다는 게 대웅제약 측 분석이다.
대웅제약은 이 같은 긍정적 분위기를 바탕으로 엘도스를 올해 200억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대웅제약 박영훈 PM은 “엘도스의 우수한 효과로 급여 기준이 1차로 확대되면서 치료 전력이 없는 환자 뿐만 아니라 감기 환자에게도 처방될 수 있어 꾸준히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며 “2016년에는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엘도스의 우수성 및 급∙만성 호흡기질환에 1차 처방이 가능하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매출 약 200억원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