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근이영양증’ 치료제 복지부 과제 선정
2 년간 총 12 억 7,500 백만원 규모 지원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12-16 10:15   수정 2015.12.16 10:15

㈜바이오리더스(성문희, 김상석 대표)는 '듀센형 근디스트로피 치료제 개발을 위한 비임상 연구’과제가 보건복지부 지원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에 최근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리더스는 서울삼성병원 이지훈 교수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선행 연구결과 가치를 인정받아 정부 과제에 선정됐다.

바이오리더스는 이번 과제선정으로 인해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기술인 MucoMaxTM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약물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ucoMaxTM 기술은 면역항암제 개발이 가능한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로 항체치료제 대체 기술로도 개발이 가능하다.

바이오리더스는 MucoMaxTM 기술을 활용해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감염에 의해 발병되는 자궁경부전암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2016년 초 임상 2a상 종료를 앞두고 있다.

공동 연구팀은 이번 과제를 통해 2017년까지 후보물질의 비임상 효력연구 및 독성연구 등을 거쳐 임상 1/2a상 승인까지 진행하게 된다.

성문희 대표는 “세계 최초의 경구용 면역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MucoMaxTM 기술의 유효성 입증을 통해 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질병의 면역치료제 및 신약 개발로 기술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한국의 바이오벤처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듀센형 근이영양증은 근세포막 구성성분의 유전자 결손으로 근육세포가 파괴돼 환자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근세포 손실이 점점 진행되는 질환이다. 출생 남아 중 3,500명 당 한명 꼴로 발병하며 주로 3~4세경부터 증상이 시작돼 대부분 20대 전반에 사망에 이르게 되고 25세 이후까지 생존할 확률이 20~25%로 생존율이 상당히 낮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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