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혁신형제약 포상대상 기업에 종근당·한미·일양·크리스탈지노믹스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5일 오후 5시 2015년 혁신형제약기업 성과보고회 및 포상기업 수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으로는 종근당·한미·일양·크리스탈지노믹스로 전해졌다.
종근당은 당뇨병 신약 '듀비에'의 성장으로 주목받았다. 듀비에는 방광암 부작용이 없어 현장에서 반응이 좋아 2014년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처방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올해 5개 기술에 대해 기술수출 6건을 성사시키며 '대박'을 터뜨렸다.
한미의 신약 라이선스 계약은 총 7조 8천억원대 규모로 △일라이릴리 면역질환 치료제(8,000억원 규모) △베링거인겔하임 내성표적 폐암신약(8,500억원 규모) △사노피 당뇨신약 퀸텀프로젝트(5조원 규모) △얀센 비만치료 바이오신약(1조원 규모) 등이다.
일양약품은 백혈병 신약 '슈펙트'가 기존 치료제보다 우수한 임상결과를 내면서 화제가 됐다. 슈펙트는 다국적사 중심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시장을 국산 대중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골관절염 신약 '아셀렉스'를 동아ST를 통해 출고했다. 아셀렉스는 국내바이오벤처사의 첫번째 신약이며 국내신약으로는 22호다.
한편 지난 2014년에는 혁신형 제약기업 46개사 중 한림제약, 한국유나이티드 제약, 대원제약, SK케미칼 등 4개 제약사에 혁신형 상패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