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카엘은 신경질환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결과가 도출돼 원천 기술확보를 위한 국내 특허 출원을 3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젬백스&카엘은 지난 2012년부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신경과 치매연구팀과 ‘GV1001’의 신경계 질환 치료를 위한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공동 연구해 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출원에는 동물 모델을 사용한 실험에서 ‘GV1001’이 알츠하이머 질환의 주요 발병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 형성을 감소시키고,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로 인해 형성되는 신경섬유매듭 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확인한 내용이 포함됐다.
또 ‘GV1001’이 신경세포의 분화및 증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내, 신경세포 재생 약물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젬백스&카엘 관계자는 “이번 출원을 통해 ‘GV1001’의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개발을 이끌 수 있는 과학적 근거해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미래 비전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위해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V1001’의 알츠하이머 연구와 관련, 지난 2014년 1월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신경과 치매연구팀이 ‘GV1001’이 독성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로부터 신경세포가 사멸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음을 밝힌 내용을 ‘뉴로바이올로지오브에이징(Neurobiology of Aging)에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