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테넬리아' 출시 2개월만에 자체 개발한 DPP-4 억제제 '테넬리아엠서방정(성분명 : 테네리글립틴+메트포르민)'을 출시했다.
한독은 3일 '테넬리아엠서방정'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품의 특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독은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아마릴엠', '아마릴 멕스서방정'에 이어 DPP-4 치료제인 '테넬리아'와 '테넬리아엠서방정'을 출시함으로서 당뇨진단기 '바로잰'과 토탈 당뇨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철준 대표이사 사장은 "테넬리아엠서방정은 7번째 DPP-4치료제로 출시돼 해외 시장을 노리는 제품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며 "럭키 세븐으로 성공시키리라 확신한다"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테넬리아엠서방정'은 한독의 R&D기술로 개발한 개량신약으로 강력한 DPP-4 억제제 테넬리아에 메트포르민을 더한 서방정 복합제이다. '테넬리아엠서방정'은 한독의 DRM(Dual Release Microcoating)기술을 통해 정제 크기를 최소화해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넬리아엠서방정'에 적용된 DRM 기술은 2중 방출형 약물 코팅 기술로 서방정 제형과 속방성 제형을 하나의 복합제로 제형화하는 특화 기술이다.
테넬리아엠서방정은 하루 한번 복용으로 24시간 동안 혈당을 강력하게 조절한다. 국내 임상 결과에서 테네리글립틴과 메트포르민을 16주간 병용 투여한 당뇨병 환자의 64.7%가 목표혈당(HbA1c<7.0%)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약물투여 전과 비교해 당화혈색소가 0.9% 감소했으며 공복혈당이 16.79mg/dL이 떨어졌다.
테넬리아엠서방정은 테넬리아와 메트포르민의 함량에 따라 20/1000(mg), 10/500(mg), 10/750(mg) 등 총 3종이며, 가격은 20/1000(mg) 739원, 10/50(mg)과 10/750(mg)은 각각 370원이다. DPP-4 억제제와 메트포르민 복합제의 허가사항 용법을 반영한 1일 보험약가 기준으로 가장 낮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한독은 지난 40여년 간 토탈 당뇨병 솔루션 기업으로 보다 우수한 당뇨병 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며 "이에 강력한 DPP-4억제제 테넬리아를 선보이게 됐으며, 한독이 자체 개발한 '테넬리아엠서방정'은 테넬리아의 원개발국인 일본을 비롯해 여러 나라로 수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독이 지난 8월에 출시한 '테넬리아'는 높은 목표 혈당 도달률을 보이는 제품이며 하루 한번 복용으로 저녁 식후 혈당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또, 모든 신장애 환자에게 용법과 용량 조절 없이 처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테넬리아는 일본 미쯔비시다나베의 제품으로 한독이 국내 생산 및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