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분야의 창업률이 낮은 수준일 뿐만 아니라 감소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헬스케어 산업의 창업 동향과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보고서의 제약 및 의료기기 분야 헬스케어 창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헬스케어 분야 창업률은 2008년 7.4%에서 2009년 9.1%로 상승했다. 이후 2010년 9.2% 최고치 기록 이후 꾸준히 하락해 2012년 현재 7.3%를 기록하며 7%대 수준을 유지하고다.
이는 제약분야의 낮은 창업률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의료기기 분야의 창업은 2007년 7,5%에서 2010년 8.5%까지 증가한 이후, 2012년 7.3%수준을 기록하며 큰 변화의 폭이 없었다.
반면, 제약 분야의 창업은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2007년 7.1%수준이었음을 감안한다면 큰 변화가 없다고 볼 수도 있으나, 2009년 11.2%까지 증가했다가 2012년 7.3%로 하락했음을 감안하면 감소폭은 큰 편이다.
이에 이승민 연구원은 "이는 바이오테크를 비롯한 제약 분야의 창업을 촉진하고, 계속해서 성장 추세에 있는 의료기기 분야창업은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책이 시급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