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대표이사 이한구)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14년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2014 GI ASCO)에서 지난 17일 'DHP107'의 전기임상2상 결과를 발표,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DHP107(Oral Paclitaxel)은 정맥주사제로 쓰이고 있는 파클리탁셀 투여와 과민반응에 따른 환자의 불편함과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경구용 파클리탁셀이다.
흡수증진제 없이 단독 투여 가능해 약제간 상호작용의 위험성을 최소화시킨 차별화된 경구용 항암제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2월 식약처로부터 임상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아 현재 서울아산병원, 고대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연대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12개 기관에서 수술 불가능한 재발성 또는 전이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DHP107과 탁솔(IV Pacliaxel)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공개, 다기관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대화제약 측은 “심포지엄에서 현재 임상3상을 진행 중인 경구용항암제 DHP107의 전기임상2상 결과가 포스터로 발표됐다"며 " 포스터로 선정되기 위해 필요한 사전작업 및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선정됐다는 것은 경구용 파클리탁셀의 임상개발 현황을 세계적으로 소개함과 동시에 개발 가능성과 연구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또 “DHP107의 임상3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10여년 간 진행되고 있는 연구를 제품화해 고통받는 암환자에게 보다 편리한 치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I ASCO는 미국임상종양학회 중 췌장암, 소장암, 직장암, 대장암 및 위식도암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회로, 매년 위장관암 분야의 종양의 전문가들에게 최신 자료를 제공하며, 임상시험 등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