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제약,제네릭 2개 의약품 4,700만불에 인수
미국 의약품허가신청 이뤄진 의약품-개량신약 등록후 상용화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1-17 09:55   수정 2014.01.17 09:55

근화제약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에서 의약품허가신청(ANDA)이 이뤄진 제네릭 의약품 2개 품목에 대한 소유권을 미화 4,700만불에 인수키로 결의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인수 대상 의약품은 아편양 제제 의존성을 치료하는 ‘부프레노르핀/날록손 설하 필름제(Burprenorphine/Naloxone Sublingual film)’와 염증성 대장질환 치료제인 경구 부신 피질 스테로이드 제제 ‘ALV-21’이다.

두 제품은 2013년 미국 알보젠파인브룩(Alvogen Pine Brook)사가 허가 신청했다. 근화제약은 인수한 두 제품을 국내 개량 신약으로 등록할 예정이며, 미국 상용화 이후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상용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내 아편양 제제 의존성 치료제 시장은 2013년 약 13억불에 달하고 있다.

근화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인수하는 두 제품은 진입장벽이 높아 향후 높은 성장성이 예견된다”고 설명했다.

근화제약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미국 및 아시아 지역의 의약품 매출을 다각화하여 회사의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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