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약품이 의약품 위수탁 3자 물류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삼원약품(대표이사 추성욱)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2014년을 제 2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축적된 물류 노하우와 탄탄한 지역 유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삼원약품만의 특화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는 한편,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로 새로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서비스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원약품은 지난 2008년도에 신사옥 이전과 더불어 신물류센터를 가동하며 당시 업계에서는 선도적으로 DPS방식과 WMS 시스템을 도입했다.
현재는 이들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유효기간 제조번호 관리 등 변화된 정부의 의약품 정책에 적합한 물류시스템을 개발, 보다 선진화되고 안정된 기반 위에 최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물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전체 4,300 제곱미터에 이르는 물류창고는 일일 최대 5,000건의 주문서를 처리할 수 있는 설비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온도와 습도, 보안 등 의약품 종류별로 적절한 보관 시설을 완비하여 최상의 의약품 보관 품질을 유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회에 걸쳐 KGSP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삼원약품은 2014년도에 시행되는 의약품 도매상의 창고면적 의무화에 맞춰 위수탁 3자물류 서비스 구축을 위한 TF팀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선발 위수탁 업체가 가진 단점들을 보완한 위수탁 3자물류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해 업계 내 중소 도매 협력사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삼원약품 추성욱 사장은 "의약품 도매업계의 최대과제인 물류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에 집중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제2도약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