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개발 중심 제약사 R&D 투자액 '상승세'
부설 연구소 업체당 평균 1.5개 보유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2-10-31 16:20   수정 2012.10.31 16:38

국내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은 업체 당 평균 1.5개의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고, 전체 고용인원의 12.3%가 연구인력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발간한 '한국 제약산업 연구개발 백서 2012'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요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들 가운데 주요 37개사가 54개 연구소를 보유, 업체당 평균 1.5개의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전체 고용 인원 가운데 연구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12.3%였고, 기업당 평균 보유 연구인력은 대기업 119.3명, 중소기업 48.1명, 벤처기업 24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연구개발 중심기업들은 수출도 상승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2010년도를 기준으로 국내 제약산업 전체 해외 매출액은 전년도보다 0.1% 하락한 1조7,701억원이었으나 주요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31개사 기준)의 2010년도 해외 매출액(7,725억)은 전년대비 4.9%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매출 증가율과 비교했을 때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1년도 주요 연구개발 중심 기업의 2011년도 해외 매출액은 28개사 기준 7,575억원으로 나타나 해외매출 규모가 일정수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주요 연구개발중심형 기업의 2011년도 연구개발투자액은 전년대비 12.1% 상승한 8,036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매출액 대비 9.6%를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요 연구개발중심 기업들은 업체당 평균 229.6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고 있으며, 대기업의 연구개발투자가 전체의 86.8%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55개 회원기업을 비롯해 신약조합 산하 5개 연구회 소속 270개 제약, 바이오기업과 기타 국내 제약사 및 바이오기업 중 해당 분야에 대한 설문에 회신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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