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작 CRO 'SBB',의약품 분석기술 세미나 개최
10월 10일 논현동 건설회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2-09-27 09:20   수정 2012.09.27 09:21

한일합작 임상분석 CRO인 (주)SCAS-BTT 바이오애널리시스(대표 강종구/나카자와 히로시,이하 SBB)가 10월 10일 논현동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제 1회 스미카 분석센터 초청 의약품 분석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바이오협회와 바이오톡스텍이 후원하고,SBB와 스미카 분석센터(이하 SCAS)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의약품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분석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국내  및 해외 의약품 분석 시장에 대한 폭넓은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연세대학교 병원 박민수 교수가 초기임상 분석과 관련한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SBB는 국내 전임상 CRO인 ㈜바이오톡스텍과 일본 최대 종합분석회사인 ㈜스미카분석센터가 최고수준의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신약개발에 공헌하기 위해 2011년 5월 설립된 생체시료분석기관으로, API-5500기종 등 최신 장비와 우수한 연구진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 임상분석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공동주최사인 SCAS는 일본 최대의 종헙 분석기관으로 의약품 개발에 있어 Screening단계부터 Post-marketing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에서 수행되지 않는 분석 서비스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SBB 강종구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일 양국간 임상 분석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최신의 의약품 분석 기술을 공유해 다소 정체돼 있는 국내 임상 분석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내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의 임상/개발 담당자들에게 새로운 분석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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