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자이, 유방암신약 '할라벤' 국내 승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리셉트 이은 대표 품목으로 기대
이혜선 기자 l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2-08-20 06:26   수정 2012.08.20 07:32
한국에자이의 새로운 유방암치료제 '할라벤'이 국내 허가됐다. 

식약청 허가사항에 따르면 지난 17일 한국에자이의 새 유방암치료제 할라벤 주(성분 에리불린메실산염)가 국내 승인됐다.

할라벤은 안트라사이클린주 탁산계 약물을 포함한 최소 두 가지의 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국소 진행성 혹은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단일 치료 요법으로 적응증을 받았다. 

할라벤은 에자이 사가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아리셉트 특허만료 이후, 또 하나의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기대하고 있는품목이다. 

에자이측에 따르면 할라벤은 진행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생존기간 연장효과가 입증된 최초의 단일요법제이다. 

특히 할라벤은 검정해변해면라 불리는 해면동물로부터 추출한 암세포 증식억제 활성물질의 합성제형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10년 허가를 받고 제품이 발매 됐으며 지난 2011년 3월 EU에서도 발매 허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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