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위 제약 시장지배력 갈수록 약화, '순위 급변'
다국적제약 치고 올라오며 올 상반기 점유율 1위 내줘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2-08-16 13:01   수정 2012.08.17 09:19

국내 상위 제약사들의 시장 지배력이 갈수록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사들이 공시한 자료(IMS Data에 의한 최근 3개년도 시장점유율)들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국내 제약사들은 시장 점유율(전문약)이 하락한 반면 다국적제약사들은 상승했다.

국내 매출 1위 제약사인 동아제약 경우 2010년 4.21%를 점유했으나, 2011년 4.03%로 떨어졌고 올해 상반기에는 3%대로 내려앉았다(3.97%)

대웅제약도 3.84%-3.61%-3.45%로 하락했다.

상위 제약사들인 유한양행(2.68%-2.42%-2.26%) 한미약품(3.26%-2.80%-2.72%)도 떨어졌다.

이외 일동제약 종근당 일동제약도 떨어졌고, 중외제약만 2.52%에서 2.28%로 떨어진 후 올해 상반기 2.37%로 올랐다.

반면 다국적제약사들은 희비가 교차했다. 한국노바티스는 3.56%-3.46%-3.35%로 떨어졌고, 사노피-아벤티스도 2.72%-2.52%-2.44%로 하락했다.

반면 한국화이자는 3.87%-4.02%-4.07%로 상승했고, 한국MSD도 3.09%-3.15%-3.26%로 올랐다. GSK도 3.22%에서 2.76%로 하락한 후 올해 상반기 2.91%로 올랐다.

시장점유율 순위도 바뀌었다. 2010년에는 동아제약(4.21%) 한국화이자(3.87%) 대웅제약(3.84%) 한국노바티스(3.56%) 한미약품(3.26%) 순으로 국내 제약사가 3곳이었으나  2011년에는 동아제약(4.03%) 한국화이자(4.02%) 대웅제약(3.61%) 한국노바티스(3.46%) 한국MSD(3.15%)로  외자제약사가 3곳이 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한국화이자(4.07%) 동아제약(3.87%) 대응제약(3.45%) 한국노바티스(3.35%) 한국MSD(3.26%)로 1위가 바뀌었다.

시장점유율 추이

회사명 2012년 1분기 2011년 2010년
동아제약 3.87% 4.03% 4.21%
사노피-아벤티스 2.44% 2.52% 2.72%
대웅제약 3.45% 3.61% 3.84%
한미약품 2.72% 2.80% 3.26%
한국 노바티스 3.35% 3.46% 3.56%
한국 GSK 2.91% 2.76% 3.22%
한국 화이자 4.07% 4.02% 3.87%
유한양행 2.36% 2.42% 2.68%
한국 MSD 3.26% 3.15% 3.09%
중외제약 2.37% 2.28% 2.52%
종근당 2.78% 2.80% 2.81%
일동제약 2.26% 2.37% 2.37%

 

※ IMS Data에 의한 최근 3개년도 시장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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