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5제약사 2분기 영업실적 비교적 '선방'
일괄약가인하 쓰나미 불구 도입품목·제네릭 매출 호조, 수익성은 악화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2-06-28 13:00   수정 2012.06.28 13:15

일괄약가인하라는 거센 쓰나미속에서도 국내 Big 5 제약사의 2분기 영업실적은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증권가의 분석에 따르면 동아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이른바 국내 Big 5 제약사들은 당초 예상보다 상회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전망됐다.

동아제약은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7.2% 증가한 2,406억, 영업이익은 142억(전년동기 대비 12.3% 감소)으로 추정됐다. 매출 증가는 GSK와의 코마케팅 품목, 박카스 매출 호조로 분석되고 있다.

녹십자는 Big 5 제약사중 가장 두르러진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7.5% 늘어난 2,002억, 영업이익 168억(15.8% 성장)으로 추정됐다. 이같은 영업실적은 혈액제제와 자체개발한 백신의 수출 호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웅제약의 2분기 매출은 1,775억(전년동기대비 0%), 영업이익 30억(전년동기대비 -85%)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유한양행의 2분기 매출은 1,721억(전년동기대비 0.6%  증가), 영업이익 77억(55.5% 감소)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미약품은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와 '몬테몬' '팔팔정' 등의 제네릭 의약품 매출 호조로 2분기에 매출 1,351억(전년동기대비 2.5%↑),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