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들은 지난 1분기에 매출 100억원이 넘는 블록버스터 제품은 18개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상장제약사들이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2012년 1분기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분기에 매출 100억원이 넘는 블록버스터 제품은 총 18개로 파악됐다.(혈액제제 및 수액제제는 제외)
18개 품목중 일반의약품은 전무했으며, 의약외품 1품목(동아제약 '박카스'), 음료는 2품목(광동제약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나머지 14개 품목은 전문의약품이었다.
1분기에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품목은 동아제약의 박카스로 326억 8,200만원이었다.
전문의약품중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품목은 제일약품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로 251억원, 그 뒤는 동아제약의 천연물신약인 '스티렌' 209억 5,700여만원이었다.
대웅제약이 지난 1분기에 매출 100억원이 넘는 불록스버스터 의약품 4품목을 배출했으며, 그 뒤는 동아제약, 제일약품, 한미약품 등 2품목이었다.
광동제약은 의약품이 아닌 음료(비타 500, 옥수수수염차) 2품목이 매출 100억원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한미약품은 1분기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으나 2012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아모디핀'과 '아모잘탄'이 무난히 지난 1분기에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삼진제약은 감사보고서상에 구체적인 제품별 매출을 기록하지 않았으나 항혈전제인 '플래리스'기 분기별 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분석에서는 혈액제제와 수액제 매출은 조사대상에서 제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