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윤도준 회장, 제약협 이사장 '회의적'
제약업계,나서지 않고 떠 넘기려는 인사들 강하게 비판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2-04-27 09:50   수정 2012.04.27 13:32
제약협회 윤석근 이사장의 사퇴 결정 이후 차기 이사장으로 회자되고 있는 D사 Y회장이 이사장을 맡을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전혀 결정된 것이 없고 오히려 회의적이신데 맡을 것으로 나오면서 상당히 당혹스럽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현 약업계 상황을 볼 때, 상위 제약사를 포함한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제약협회 이사장직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어, 수락하기가 쉽지 않다고 판단해 왔다.

업계 한 인사는 "지금 상황에서 누가 맡으려고 하겠나. 당연한 것이다. 본인들은 맡기 싫은 상황에서 누군가가 흘리는 것 같은데 이런 모습은 좋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제약협회는 27일 오후 3시 이사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윤석근 이사장이 사퇴를 공식 표명하고, 후임도 논의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사장 선출이 난항을 겪을 경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거나 당분간 이경호 회장 체제로 갈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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