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창고 위탁업소의 관리약사 면제를 위한 정책사업에 착수했다.
도협 중소도매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안윤창)는 24일 회의를 열고 창고위탁업소 관리약사 면제를 위해 대한약사회의 협조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또 위탁업소의 관리약사 면제 뿐 아니라 수탁업소 규모에 따라 관리약사 증원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의약품도매업 창고물류운영에 효율성을 강조키로 했다.
위원회는 오는 7월까지 약사회와 협의를 통해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약사법이 개정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안윤창 위원장은 "중소도매발전특별위원회는 중소도매업 피부에 닿는 지원사업을 하기 위해 상설된 특별위원회로, 황치엽 회장님의 목적사업이기도 하다"며, "창고위탁업소의 관리약사 면제와 도매업 구색사이트 운영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황치엽 회장은 "의약품도매업은 앞을 가늠할 수 없는 긴 터널 속에 있는 상황으로 공약사항으로 회원들과 약속한 사업이기도 하지만 업권을 위하고 협회가 전체 회원을 위하는 명분있는 사업은 조속히 착수할 것"이라며 "반품보상, 마진인하방어, 창고위탁업소의 관리약사 면제, 구색사이트 지원사업은 매우 중요한 정책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소도매발전특별위원회는 불용의약품 반품과 관련, 제약사 직거래가 없는 중소도매업소의 반품채널 확보를 위해 협회가 재고를 파악한 후 해당 제약사와 협의하는 방안과, 대형도매업소를 통해 협조를 요청하는 방안 등을 진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