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감기약 우여곡절 끝에 '제자리'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1-25 08:10   수정 2009.11.25 13:03

신종플루가 수그러들며 기침 감기약 수요와 공급 구조가 우여곡절 끝에 제자리를 찾았다.

유통가와 제약계에 따르면 기침 감기약은 10월 신종플루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며, 환자들이 단순 감기 경우도 신종플루 치료제 처방을 고집함에 따라 판매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후 신종플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자신의 몸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인식으로 바뀌고,  일단 감기 증세가 있으면 약국에서 감기약을 구입하는 추세로 돌며, 수요가 늘어 일부 감기약 경우 품절되는 등 수요가 공급이 맞지 않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하지만 최근 신종플루가 수그러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수요는 줄어 든 대신 공급은 제대로 이뤄지고 있다.

수요와 공급에서 심각한 불일치를 보였던 시장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

유통가 한 관계자는 “ 11월초 신종플루가 최고조에 이르고 기침만해도 오해를 받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기침감기약 해열진통제가 많이 나갔고 한외마약 등은 품절상태를 보이기까지 했는데 이제는 생산과 공급도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 수요와 공급이 1 대 1로 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종플루 관련제품인 체온계 마스크 세정제 등에 대한 수요도 주춤세로 돌아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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