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제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 숙취해소음료 시장은 1,200억원대.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의 컨디션이 점유율(닐슨 RI Index &2009년 7~8월 MAT 기준) 43.9%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를 그래미의 ‘여명808’, 동아제약의 ‘모닝케어’ 가 잇고 있다.
종근당의 ‘땡큐’, 보령제약의 ‘알틴제로’, 롯데칠성음료의 ‘모닝세븐’ , 상아제약의 ‘김과장의 비밀’ 등이 후발주자로 시장에 진입했으나, 상위 3개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이 합계 98%에 달해 사실상 ‘삼국지’ 양상이다.
이 시장에 컨디션이 ‘헛개 컨디션 파워’로 리뉴얼 출시되며, 시장은 더욱 달아오를 전망.
헛개 컨디션파워는 예부터 술독을 푸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전해지는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이 추가돼 숙취해소 효과가 더욱 강화된 제품.
CJ측은 지난 92년 국내 최초의 숙취해소음료로 등장해 출시 이래 17년간 단 한번도 1위를 내준 적이 없는 컨디션의 업그레이드로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수입산에 비해 수확량이 적고 가격도 비싼 국내산 헛개나무 열매를 원료로 했으면서도 소비자가격은 동일(4천원)하게 유지, 저변 확대와 소비자들의 선호도 개선 등 업그레이드 된 컨디션에 대한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 박성구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컨디션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No.1 숙취해소 음료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대내 외에 알리고, 지속적인 브랜드 이노베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 자산 구축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컨디션의 업그레이드 제품 출시와 영업 마케팅 강화 전략으로, 타사 제품들도 시장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돼, 5~6개 제품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숙취해소음료 시장의 판도변화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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