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신생아 호급곤란증후군 치료제 발매
미국 '오니'사 '인파서프',짧은 시간에 약효 발현-불편함도 개선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9-29 10:07   수정 2009.09.29 10:20

'칼팩턴트(Calfactant)’ 성분의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RDS) 치료제가 나왔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최근 미국 오니(Ony)사가 개발한 신생아 RDS 치료제 ‘인파서프(Infasurf)주’를 도입, 출시했다.

‘인파서프 주’는 소와 돼지의 폐를 갈아서 만든 기존의 신생아 RDS 치료제와는 달리, 송아지의 폐에서 생리식염수를 이용해 추출한 천연계면활성제(Calfactant: 칼팩턴트)를 주원료로 사용하여 만든 제품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미국 FDA승인을 득한 제품으로, 신생아 RDS에 대한 예방 및 치료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 RDS치료의 주요 물질인 SP-B(계면활성단백질-B)의 함량이 기존 치료제보다 높아 짧은 시간에 약효가  발현된다.

또 높은 유효 단백질의 함량으로, 투여 횟수가 적으며, 투여 간격이 길다.

이와 함께 제형이 분말이 아닌 액제로 돼 있어 제품 사용시 다시 녹여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으며, 투여 전 가온 및 재 분산이 불필요해 사용시 불편함을 개선했다.

특히, 미국 내 미숙아 환자 10만명 이상에게 투약경험이 있는 우수한 치료제로, 현재 미국 신생아 RDS치료제 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다.

신생아 RDS 질환은 조산아의 폐에 계면활성제가 부족해서 호흡곤란이 생기는 질환으로, 신생아 RDS 환자는 출생 후 즉각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면 단일질환으로는 사망률이 가장 높은 신생아의 대표적인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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