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약시장, 동아 '1위 지속'-대웅 '대약진'
2분기 톱 10 제약사 중 국내사 5곳-상위 10개사 전체시장 36% 점유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9-03 08:19   수정 2009.09.03 09:18

동아제약의 처방약 시장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 처방약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들의 약진이 이뤄지고 있는 반면 외자제약사들은 주춤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처방약시장을 분석한 자료(IMS데이타)에  따르면 동아제약이 1,077억원의 매출로 4.18%를 점유, 1위를 차지했다. 2008년 4분기 970억여원으로 사노피아벤티스에 이어 2위에 오른 동아제약은 올해 1분기 1,024억여원으로 사노피를 제치고 1위에 오른 후 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제약은 처방약시장에서 올해 1분기 대비 5.25%, 지난해 4분기 대비 27.48% 성장했다.

국내 제약사들의 약진도 계속되고 있다.

올해 1분기 859억여원의 매출로 6위를 차치한 대웅제약이 989억여원(3.84%)으로 사노피를 제치고 2위에 올랐으며, 한미약품이 943억여원(3.66%)으로 6위, 중외제약이 765억여원(2.97%)으로 8위, 유한양행이 731억여원(2.84%)으로 9위에 랭크되는 등 국내 제약사 5곳이 상위 10위권에 랭크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제약사 중 대웅제약은 1분기 대비 15.14%, 한미약품은 11.69%, 중외제약은 3.76%, 유한양행은 2.13% 성장했다.

특히 대웅제약은 상위 10개 제약사 중 1분기 대비 성장률이 가장 높았고, 지난해 4분기 대비 성장률도 28.76%로 가장 높았다

올해 1분기 처방약시장 매출순위는 동아제약(1,024억) 사노피아벤티스(993억)  GSK(988억)  화이자(954억) 노바티스(884억) 대웅제약(859억) 한미약품(844억) 중외제약(737억) 유한양행(716억) 엠에스디(696억) 순이었다. (2008년 4분기=사노피아벤티스 972억, 동아제약 970억, GSK 927억, 화이자 926억 순) 

반면 외자제약사들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08년(4분기 기준) 처방약 시장 1위를 차지한 사노피아벤티스가 988억여원(3.83%)으로 3위로 밀려났다. 사노피아벤티스는 1분기 대비 성장률이 0.55% 하락했다.

이외 GSK가 977억여원(3.79%)으로 4위, 화이자가 974억여원(3.78%)으로 5위에 올랐다. 노바티스는 7위(940억여원, 3.65%), 엠에스디는 10위(724억여원, 2.81%)를 차지했다.

외자제약사 중 사노피아벤티스는 1분기(993억원) 대비 0.55% 떨어졌으며 GSK(1분기 988억)도 1.07% 감소했다. 상위 10위 제약사 중 이들을 제외한 8개 제약사는 1분기 대비 성장했다.

상위 10개 제약사의 1분기 대비 성장률은 대웅제약(15.14%) 한미약품(11.69%) 노바티스(6.35%) 동아제약(5.25%) 엠에스디(3.9%) 중외제약(3.76%) 화이자(2.16%) 유한양행(2.13%) 사노피아벤티스(-0.55%) GSK(-1.07)  순이었고, 2008년 4분기 대비 성장률은 대웅제약(28.76%) 동아제약(27.48%) 유한양행(20.48%) 한미약품(17.84%) 노바티스(17.24%) 엠에스디(10.8%) GSK(10.48%) 화이자(7.15%) 중외제약(5.52%) 사노피아벤티스(5.29%) 순으로 분석됐다.

상위 10개 제약사의 2분기 처방약시장 매출 총액은 전제 처방약 시장의 35.35%인 2조5,775억여원으로 1분기 대비 5.13%, 2008년 4분기 대비 16.77% 성장했다. (10개사 외 회사 1조6,662억여원, 64.65%)

한편 처방약 시장은 2007년 4분기 2조878억에서 2008년 4분기 2조3,749억, 2009년 1분기 2조4,518억, 2009년 2분기 2조5,775억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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