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도매들이 정부 정책 역행한다.’
리베이트 근절법 이후 제약사와 도매상들의 리베이트 제공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일부 품목도매상들이 계속 리베이트를 제공, 정부 정책을 거스르면서 시장도 혼란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보다 철저한 단속을 통해 정책 목표를 실현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팽배하다.
유통가에 따르면 대형도매상들을 포함한 많은 도매상들은 약사들에 대한 뒷마진 제공을 중지하거나 유보하고 있다.
일단 소나기는 피해가자는 심리도 있지만, '가야 할 길'이라는 인식이 더 강하다.
업계에서는 이 분위기대로 가면 도매상이 떳떳하게 영업하며, 정부 정책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품목도매상들이 뒷마진을 여전히 제공하며, 이 같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서울보다는 주로 지방 쪽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통가 한 인사는 “이전에는 큰 도매 적은 도매 품목 도매 할 것 없이 %는 다르지만 뒷마진을 줘왔던 것이 사실이지만 8월 1일부터는 중지했는데 품목도매상들이 계속 제공하며 다른 도매상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주는 것 갖고 시비할 생각은 없지만, 전체적인 흐름에 역행하는 것으로 정부 정책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는 점에서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며 뒷마진 제공을 중지한 도매상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한쪽에서는 중지한 상태에서, 다른 쪽에서 계속 제공하다 보니 거래 약국으로부터 시달림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것.
다른 인사는 “품목도매상들은 마진을 많이 받는데 리베이트 근절법이 발효되기 이전에도 더 많이 주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현재 대형도매들은 약국이나 병원이나 중지 상황인데 품목 도매상들이 계속 줘버리면 의미가 없다. 선의의 도매상들도 피해를 보고 있다."며 " 리베이트는 당장은 힘들지만 사라져야 할 문제라는 점에서 정부가 집중적으로 조사해 정책목표도 살리고 시장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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