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을 통한 성체줄기세포 추출이 가능해짐으로써 간편하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셀뱅킹'서비스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줄기세포뱅크에 따르면 셀뱅킹 서비스는 말초혈액 20cc에서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해, 보전처리 과정을 거친 후 영하 196도의 냉동질소탱크에서 채취된 줄기세포를 보관하다 고객의 요청이 있을 때 줄기세포를 제공하는 것으로, 한국줄기세포뱅크(www.kscb.co.kr)가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셀뱅킹서비스는 세포치료에 적용될 수 있는 근원이 되는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해 최소한의 세포손실율로 보관해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게 은행 측 설명.
한국줄기세포뱅크 김기웅 대표는 “현재는 기업 등의 단체고객과 가족력이 있는 고객, 제대혈 보관을 하지 못한 고객 중심으로 셀뱅킹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최근에 증가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성체줄기세포는 분화능력이 제한되어 응용범위가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최근 iPS(역분화 기술) 기술 개발로,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배아줄기세포의 기능을 할 수 있는 줄기세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