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된 이후 공급 재개 여부가 불투명했던 태준제약의 백내장치료제 '가리유니점안액' 이 23일부터 공급된다.
가리유니점안액 품절과 관련, 개국가에서는 태준제약 영업사원들이 병의원에 "가리유니 처방을 내지 말 것"을 홍보하고 다녔다는 점, 수입의약품으로 환율상승 타격을 받는다는 점 등을 들어 공급 여부를 주시해 왔다.
태준제약 관계자는 "수입을 재개해 월요일부터 출하한다. 영업사원들이 병의원에 처방을 내지 말라고 요청했다는 것도 알맞게 처방을 해달라는 의미였을 것"이라며 "대체할 제품이 없다 보니 품절 상태가 된 것 같은데 공급이 재개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개국가에서는 공급이 재개되더라도 수량이 이전과 다를 것이라는 점, 전 약국에 공급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점 때문에 여전히 우려의 시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개국가에서는 이 제품을 대체할 특별한 제품(큐아렌, 포소드 외 약이 없는 상황으로 이들 제품은 요드성분이 들어 있어 작열감이 나타나는 환자가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음)이 없다는 점에서 공급이 되지 않을 경우 큰 혼란이 올 것으로 우려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