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및 약물 흡수를 촉진시키는 차세대 '종이전지'(초박형전지)가 개발됐다.
로케트전기(대표이사 김성찬)와 그린오션(대표이사 정성학)은 차세대 종이전지를 통해 화장품과 의약품의 피부 침투력을 향상시키는 패치 제품을 개발, 피부미백 주름개선 화장품과 최근 개발 계약을 체결한 한방 관련 제품을 2월부터 발매한다.
양사는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의약품 패치를 개발 중이다.
양사에 따르면 차세대 종이전지는 로케트전기가 기존 종이전지의 단점을 보완, 일체형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표피에서 진피까지 1.5V의 미세전류가 흐르게 해 종이전지에 도포된 성분이나 약물이 진피까지 깊숙하게 흡수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코스메틱과 의약품 시장에서 이온토포레시스(미세전류를 통한 약물흡수)를 활용한 약물전달시스템(DDS : Drug Delivery System)의 새로운 형태라는 게 회사측 설명.
양사는 “차세대 종이전지는 외관이 유연해 쉽게 구부릴 수 있는 얇은 고분자 필름으로 구성되어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신개념 전지”라며 “이번에 개발된 차세대 일체형 패취는 패취와 전지를 일체화하고 접촉 저항을 줄여 더 많은 미세전류가 피부 속으로 침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제조원가의 절감 및 공정 간소화로 경제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삼성동 NB클리닉 권한진 원장은 "피부개선 치료 및 스킨케어를 위해 차세대 종이전지를 12주간 사용한 결과 피부미백 보습개선 모두 육안평가 및 본인만족도가 높게 나왔다"며, "치료용 약물의 전달력 개선 효과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로케트전기와 그린오션은 지난해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 400만개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그린오션(www.gocomm.co.kr)은 의료산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된 회사로, 지난해 11월 로케트전기와 단일 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해 코스메틱 및 의약품 시장을 겨냥, 이온토포레시스를 기반으로 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경영지원에서 네트워크 창출까지 의료경영 컨설팅을 수직계열화하여 의료경영 활성화 및 신규 의료기관 창출에 본격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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