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약품, 필리핀에 5천만원 상당 의약품 기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1-20 07:00   

예림약품이 국제의료선교회를 통해 필리핀에 의약품을 기부했다.

성남 소재 도매업소인 예림약품(대표 권애란)은 19일 국제의료선교회 소속 박상철 목사를 통해 5,100만원 상당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예림약품이 기부한 의약품은 당뇨병치료제 노보린알 등 350여종이며, 배편을 통해 필리핀 까비떼주로 옮겨질 예정이다.

이 의약품은 10여 년전부터 필리핀 까비떼 주에 정착하며 주정부 지원을 받아 의료선교를 펼치고 있는 박상철 목사를 통해 현지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박 목사는 필리핀 현지에서 상시진료소를 운영하며 매일 필리핀 의료진이 100여명 환자를 무료로 진료하고 있으며, 환자가 중증질환인 경우 주립병원과 연결, 수술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까비떼 주정부 지원으로 하루 1,500여명 진료를 실시하는 의료봉사 행사도 연간 20여회 진행하는 등 의료선교를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암환자들이 생을 마감하는 것을 도울 목적으로 선교종합센터 부지도 확보해놓았다”면서 “자금이 모이는 대로 센터를 기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목사는 “주정부가 지원해주고 있어 혹시 모를 치안 등에 대해서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예림약품 권애란 사장도 “종교적인 인연이 닿아 이번에 의약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회사가 기부한 의약품이 현지 의료선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한편 서울시 성북구 소재 국제의료선교회는 지구촌의 약하고 병든 자를 위해 제약사와 도매들의 의약품 기부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문의:02-908-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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