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한국릴리, '신약 성공적 출시'에 매진
2009 다국적 제약사 활동 '미리보기'- ⑨한국릴리
손정우 기자 s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1-22 06:26   수정 2009.01.30 09:59
한국릴리의 2009년 사업 목표의 핵심은 혁신적인 신약을 신속히 공급함으로써, 개개인의 환자에게 개선된 치료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릴리는 신제품의 성공적인 출시, 생산성 향상, 우수인재 양성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릴리 2009년 출시 예정 신약

하루 한 알 복용 시알리스5mg

한국릴리는 ‘시알리스’의 저용량 신제형인 ‘하루 한 알 복용 시알리스5mg(기존10mg, 20mg, 필요시 복용법)’을 지난 12일 국내에 출시했다.

‘시알리스5mg’ 신제형은 하루 한 알 복용하면 자신이 발기부전이라는 자각 없이 본인이 원할 때 자신감 있는 성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신개념 발기부전 치료제로, 국내 시판중인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중 유일하게 매일 복용으로 종일 효과가 유지된다.

우울증 치료제 심발타

한국릴리의 차세대 우울증 치료제 ‘심발타(성분명:둘록세틴)'는 2009년 가을경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발타’는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차단제(SNRI:Serotonin and Noradrenaline  Reuptake Inhibitor) 계열의 항우울제로 이미 2004~2005년부터 미국과 유럽에서는 승인을 받아 시판되고 있다.

‘심발타’는 기존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계열의 파록세틴(Paroxetine)과 동등한 우울증상 감소 효과를 가지면서, 파록세틴에 비해 우울증에 동반하는 신체적 통증증상을 개선하는데 있어서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기부천사’ 릴리

릴리 본사는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 이외에도 상대적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06년에 릴리는 전 세계적으로 현금, 의약품, 기타 현물로 4억2천만 달러 이상을 자선 목적으로 기부한 바 있는데, 이는 세전 수익의 거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기부액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자선활동 전문지 Chronicle of Philanthropy에 따르면, 릴리의 2006년 기부액은 91개 미국주요기업 중 6위에 달한다. 릴리는 또한 ‘손과 마음(Hands and Hearts)’이라는 직원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서 각 지역사회 내 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차원에서 전사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2003년부터 시작된 ‘릴리 다제내성 결핵 파트너십(The Lilly MDR-TB Partnership)’이다.

한국에서도 2008년 3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해피빈과 ‘릴리 결핵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 결핵 및 다제내성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돕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릴리는 네이버 해피빈에서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결핵관련 퀴즈 참여를 통해 모아진 콩(사이버 머니)의 금액만큼 기부금을 책정해 결핵환자 지원단체에 전달했다.

또한 같은 해 5월에는 다제내성결핵 환자의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4만 명의 전 세계 릴리 직원들이 참여하는 “희망 나눔 걷기(Transfer of Hope Walk)” 행사에 동참, 직원 한 명이 2킬로미터를 걸을 때마다 일정금액을 적립해 기부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릴리는 결핵퇴치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며, 국내에서도 ‘세계결핵의 날’에 맞춰 결핵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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