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영약품 인영팜 경수약품 과 제약사 채권단의 싸움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이들 3개사 부도와 관련해 최근 구성된 제약사 채권단 대표들은 13일 오후 2시 회의를 열고 인영약품 김인영 회장에 대한 형사고발과 가압류를 동시에 진행키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채권단(제약 도매 포함 채권자 GSK를 제외한 82개사)로 이 수차례 김인영 씨와 만나,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모색했으나, 김인영 회장이 받아 들이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채권단은 이 같은 압박과 함께 김인영씨의 집 앞과 수원에서 피켓시위도 벌이기로 했다.
채권단에 따르면 인영약품과 인영팜의 실채권액은 82억(채권신고액 117억-담보액 35억) , 경수약품 실채권액(채권신고액 77억8천만원-담보액 39억3천만원)으로 이들 3개사 실채권액은 122억원이다. (인수대금에 현재 가압류한 GSK 28억과 제3 채무자인 경동사의 인수대금 약 45억원을 제외할 경우 50여억원 선, 가압류한 서울보증보험 21억원 별도)
채권단은 서울보증보험과 관련, 준공공기관에서 가압류가 들어왔다는 사실은 김인영 씨가 이쪽에 연락해 가압류가 이뤄진 것으로 추축하고 있다.
채권단 관계자는 " 김인영씨가 어준선 제약협회 어준선 이사장 등을 만나 유인물을 배포하고 40년 종사하면서 총자산을 총 채권으로 나누면 62.34%가 되는데 채권단이 이를 넘어서 요구하고 있다는 얘기들을 하는 등 해결의 의지가 없다"며 "처음 부도 이후 양도양수 착수했으면 됐는데 보증보험이 갑자기 21억원을 가압류하는 바람에 어렵게 됐다. 이달 중 다시 김인영씨를 만나 회수방법에 대해 얘기하고 안되면 하나하나 자료수집해 최종적으로 형사고발 및 피켓시위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채권단 관계자는 "경동사가 인영약품 자산만 인수한 이후 제약사들이 공급중단 을 통해 압박을 했는데 공급중단 1주일만에 다시 재개됐다. 현재 경동사가 두번째로 자산을 양수양도 하는 방식으로 도매상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제약사가 이들 도매상 담보를 안 갖고 있을 경우 똑 같은 케이스로 당하게 된다."며 " 형사고발을 통해서라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채권단은 경동사 부사장으로부터 인영약품과 같은 행위 를 하지 않겠다는 구두약속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채권단이 변호사 측에 의뢰한 결과 김인영씨는 가계수표 당좌수표를 다 막고 약속어음만 부도냈기 때문에 현재 나타난 사실 만으로는 형사고발이 어렵다는 답변이 나온 것으로 알려져, 채권단의 뜻대로 될지는 미지수다.
한편 경수약품과 관련해 황규환 사장은 채권단과 회동한 자리에서 김인영씨와 별개로 자산을 채권단측에 내놓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은 이번주 채권단 대표가 양도양수 방식으로 넘겨 받는 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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