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도매업계에 또 하나의 발전적인 인수합병이 이뤄진다.
양재동 소재 P사 및 유통가에 따르면 P사는 용산구 소재 D사를 3월 1일자로 인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번 인수합병 건은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 등이 짜여지지 않은 상태에서 업계 내 일각에서 회자됐으나, 3월 1일자 성사가 P사를 통해 확인됐다.
양사는 P사가 D사의 의약품 뿐 아니라 시약까지도 모두 넘겨받고, 영업사원도 절 반 정도 인수하는 조건으로 인수합병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합병은 양사의 필요성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며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 당사자인 P사 경우 지난해 외자제약사인 B사 출신을 전문 경영인으로 영입하며 회사 성장을 추진해 왔고, D사는 중앙대의료원 직영 성향의 도매업소로 두산이 중앙대학교를 인수하며, 더 이상 직영도매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
D사는 그간 전 이사장과 이사장 관계자들이 경영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P사 관계자는 “ 두산이 인수하고 재산이 넘어가며 직영도매를 할 근거가 없어졌다. 자연히 전 이사장 측이 하던 직영도매는 폐쇄해야 한다는 논리가 형성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D약품은 시약까지 포함해 매출 300억대 도매상으로, P사가 인수시 P사의 매출도 급성장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양측 모두에 발전적인 인수합병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수약품과 송암약품의 합병이 성공적인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데 이번 인수합병도 도매업계에 성공적인 케이스로 기록될 것 같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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