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 황치엽 회장이 중소도매 생존권 확립에 대한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
경기 상황이 중소도매가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짜여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들 중소도매들을 살리기 이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의지다.
황치엽 회장은 "일부에서 대형도매 정책을 편다고 하는데 그런 적도 없고 초점은 중소 도매다. 지금까지도 중소도매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왔고 나 자신이 중소도매기 때문에 중소도매들이 겪는 어려움 안다."며 "중소도매활성화 특별대책위원회를 회장 직속으로 구성하고 모든 중소도매 정책을 여기서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소도매는 신용거래에서도 불이익을 받고 있고, 대형도매와 달라 도매에 적체돼 있는 정리하지 못한 약들을 포함해 반품도 어렵다. 큰 도매상은 제약사가 알아서 가져가는데 중소도매는 창고에 쌓여 있는 약이 많다. 또 회전기간 단축, 미회수채권도 중소도매는 앉아서 손해보는 경우가 많다. 본인이 원하면 협회서 채권단 만들어줄 수 있고, 담보수수료 쪽에 특별 지원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황치엽 회장은 중소도매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동물류 및 지주회사와 관련, "3년 전에도 공약은 공동물류였고 이것은 중소도매를 위한 것"이라며 "지주회사는 부산은 이미 추진했고 서울도 타진하는 곳이 있어 조만간 몇 곳 생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치엽 회장은 "일각에서는 선거에 중소 도매 표가 많아 중소도매 정책을 내놓고 있다는 시각이 있는데 지난 3년도 회무를 이쪽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해 왔고 앞으로도 이럴 것"이라며 "대형도매와 중소도매가 얼마든지 상호 협조해 윈윈할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아직 이뤄지지 않는 부분은 협조하며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중소도매를 살리며 공존종영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