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은 5일 “어려운 약업계 상황을 슬기롭게 타개해 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시무식으로 새해를 열었다.
황치엽 회장은 “기축년 새해를 맞아 모든 회원사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인사한 후 “2009년, 약업계의 미래가 밝지만은 않지만 협회를 위시하여 혼연일체가 되어 난국을 헤쳐나가자!”고 덕담했다.
또 “올해 도협의 시호로 ‘줄탁동시(啐啄同時)’를 선정했다”며 “병아리가 알에서 깨 나오기 위해 안에서 두드리고 어미가 밖에서 쪼는 형상을 이르는 말처럼, 우리 업계도 한마음으로 업권을 위해 노력하면 안 될 것이 없다!”고 희망의 새해를 다짐했다.
임완호 고문은 "다같이 용기를 갖자!"고 격려하면서 "지난해 부도로 인해 업계의 품격이 훼손되었는데, 금년에는 도매업계의 위상을 바로잡는 한 해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도 단합하고 화합해야 품격을 찾을 수 있고, 업계의 위기탈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만길 명예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은 세계적으로 위대한 국민성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그 사례가 70년대의 경공업이 오늘날 중화학공업국, 그리고 세계적인 IT산업국으로 발전됐다!"고 했다.
또 주 회장은 " IMF에도 국내기업들은 혁신적인 구조조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국민은 위기를 잘 극복하기 때문"이라고 밝히면서 "도매업계도 현재의 어려움을 발전의 기회로 삼자!"고 힘찬 건배 제의를 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임완호 고문, ◇주만길 명예회장, ◇김양오·김장열·김진문·남상규·이한우·임경환 자문위원, ◇한상회 서울시지부장, ◇현소일 경기인천지부장, ◇임성길 시약지부장 그리고 ◇김정도, 김행권, 안병광, 엄태응, 임맹호 부회장 외 수도권 소재 다수의 회원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