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DW-1350 기술수출 인정 대통령상 수상
동화약품, 2년 연속 보산산업기술대전 최고 영예 안아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2-12 17:19   수정 2008.12.12 17:48

동화약품(사장 : 조창수)이 2년 연속으로 보건산업기술대전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보건복지가족부 주최, 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08년 보건산업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차세대 골다공증 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인 DW-1350의 기술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에도 혁신적인 항균제인 DW224a(성분명 zabofloxacin) 신약개발 및 기술수출의 공로로 역시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

금년에 수상한 DW-1350은 파골세포에 의한 골흡수를 억제를 하고조골세포에 의한골형성을 촉진시키는 이중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 가지 요인으로 유발시킨 동물모델을 이용한 평가를 통해 골생성을 촉진시켜 골밀도는 물론 골강도를 증가시키는 효능이 확인되었고,  해외 전임상과 임상 1상을 통해서 동물과 사람에서 부작용이 없는 높은 안전성이 입증되었다.

또한 DW-1350은 간편하게 경구용으로 투여가 가능하고 부작용이 없어 환자의 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중증 골다공증환자를 포함한 폭넓은 범위의 치료가 가능해 기존치료의 불충분한 효과를 극복하고, 골다공증의 가장 큰 문제인 골절 위험을 실질적으로 낮추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W-1350은 2007년 7월에 미국 P&G제약에 총 기술료 5억 1100만 달러와 상업화 성공시 별도의 로얄티를 받는 조건으로 기술수출 되었고, 2008년 4월에는 일본 Teijin 제약에 총 기술료 9,700만 달러와 상업화 성공시 별도의 로얄티를 받는 조건으로 기술수출 되었다.

현재 전세계 골다공증 치료제시장은 약 70억불에 달하며, 그 중 가장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 포사맥스는 매출이 30억불에 육박하며, 그 밖에 악토넬과 에비스타 등의 약물도 10억불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국내에서 골다공증 치료제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상기 약물들이 가장 큰 비중으로 판매되고 있다.

DW-1350의 개발 성공시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막대한 가치 창출은 물론 수입대체와 선진국에 대한 기술종속 에서도 벋어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에 수상받았던 DW224a는 광범위한 항균효과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개발된 항균제 중에서 내성균의 치료 및 효과면에서 가장 뛰어난 약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현재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는 페니실린 내성(PRSP), 퀴놀론내성 연쇄상구균(QRSP)과 메티실린내성(MRSA), 퀴놀론내성 포도상구균(QRSA)에 우수한 약효를 나타내며, 경구용과 주사제 두 종류로 개발되고 있어 그 적용범위가 넓다는 점과 전임상 및 임상 결과 기존의 퀴놀론계 항균제의 부작용이 현저히 개선되는 등의 장점이 기대되고 있다.

작년 6월에는 미국 Pacific Beach Biosciences에 아시아권을 제외한 세계시장의 권리를 양도하는 조건으로 총 5천 650만 달러에 기술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 연속으로 보건산업기술 대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서 국내 신약개발연구의 선두기업으로서의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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