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유전공학의약품 수출 호조
국내 최초 유전공학 동물의약품 BST, 칠레와 1천만달러 장기계약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1-05 10:30   

LG 생명과학(대표: 김인철 사장)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국내 최초의 유전공학 동물의약품인 젖소산유촉진제(BST , 제품명 : 부스틴)에 대해 칠레의 ANASAC사와 5년간 약 1천만 달러 규모의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장기 수출계약을 맺은 ‘부스틴’은 유전공학 재조합방식의 젖소산유촉진 단백질 (BST : Bovine Somatotropin)로, LG생명과학이 지난 94년 국내 최초,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차별화된 생명공학 기술로 대량발효, 정제하여 천연 BST와 생물학적 활성이 동일하며, 젖소에게 투여시 2주 1회 주사로 산유량을 평균 20% 증산시키는 효과가 있다.

LG생명과학은 이 제품에 대해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지역과 남아공 등 아프리카 지역, 그리고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연간 약 2,000만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금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칠레에서는 90% 이상의 M/S를 점하고 있다.

LG생명과학측은 “최근 중국 등 신흥개발국가를 중심으로 유제품 수요가 급증하여 이 제품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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