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의 과민성방광 치료제 ‘토비애즈(성분명: 페소테로딘 푸마르산염) 4mg, 8mg’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절박뇨, 빈뇨, 절박성 요실금과 같은 과민성방광 증상의 치료제로 10월 2일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
1일 1회 투여 약제인 토비애즈는, 과민성방광의 표준치료인 항무스카린제의 경구 복용 시 흔히 나타나는 광범위한 간 대사로 인한 약동학적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전구약물 (prodrug) 상태로 개발된 약물이다.
한국화이자제약 마케팅 부 이동수 전무는 “과민성방광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주는 흔한 배뇨장애질환”이라며 “과민성방광 증상은 토비애즈와 같은 새로운 항무스카린 제제로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해져,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민성방광은 절박뇨, 절박성 요실금, 빈뇨, 야간뇨 등의 증상을 기반으로 하는 배뇨장애질환으로, 국내의 과민성방광 유병률은 12.2%에 달하며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이 증가하는 질환이다.
한편 토비애즈는 2007년 4월 유럽 EMEA(European Medicines Agency) 허가 이후 세계 두 번째로 국내에서 시판 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