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기금,‘감축 시기 규모 조절하겠다’
서울도협 개선 협조 요청 받아 들여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3-20 11:05   

서울도협의 신보기금 개선 협조요청이 받아 들여졌다.

 신용보증기금은  “장기고액보증에 대한 급격한 감축 추진으로 기업들이 일시적 자금난에 직면하지 않도록 다양한 보완책을 마련하고, 감축시기와 규모를 조절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아가겠다”는 답변을 보내온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도협(회장 한상회)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 측은 지난 14일 신용보증기금의 축소운영에 따른 개선 협조요청 의견서에 대해 “현재 시설자금, 수출지원 금융 등 신용보증기금법 시행령에서 정한 우선적 지원보증에 한하여 감축대상에서 제외하여 운영 중이나, 특정업종(群)에 대하여 감축 적용을 배제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다”며 “다만, 장기고액보증에 대한 급격한 감축 추진으로 기업들이 일시적 자금난에 직면하지 않도록 다양한 보완책을 마련하고 감축시기와 규모를 조절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시 한상회 회장은 20일 긍정적 검토에 대한 답신으로 해석된다고 밝히고 “회신에서 보증감축 추진 배경이 지난 참여정부가 ‘신용보증제도 개편방’으로 2005년 6월 23일 추진한 것이어서 이미 참여정부는 과거의 정부정책이고, 친기업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이명박정부에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며 “조만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도협은 지난 3월 초 신용보증기금에서 15억 이상 장기로 사용하는 도매회사 기금에 대해 약20% 이하 감축하겠다는 통보에 따라 회원사들이 우려를 일소하려는 대책으로 의약품유통산업의 특수성 및 고부가가치산업의 육성차원에서 기금운영을 확대해야 한다고 협조 요청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