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승언 의협 상근부회장 31일 사퇴
"병원 정리 문제 해결 안돼… 의료계 적극 돕겠다"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0-31 21:31   

사승언 의협 상근부회장이 31일부로 상근부회장직을 사퇴했다.

이유는 의협 정관이 정하고 있는 유예기간 3개월동안 병원 정리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

의협 정관은 임명된 날부터 3개월이 경과한 이후에는 다른 업무에 종사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사승언 상근부회장은 3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집행부 초기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서 병원을 포함한 여러 가지 개인적인 일들이 의협 정관이 정하고 있는 유예기간 정도면 정리가 될 것 같아 부회장직을 수락했는데 그동안의 노력과 달리 병원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사퇴하게 됐다"며 사퇴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어렵게 출범한 현 집행부가 협회 발전과 회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협회와 의료계를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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