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열린 동아제약 임총에서 이사로 추천된 5명 모두 부결됐다.
이로써 추가이사 선임을 통해 경영권을 확보하려했던 강문석이사측의 의도는 수포로 돌아갔으며 김원배대표 강정석 부사장 등 현 경영진은 안정적 경영권을 유지하게 됐다.
이날 임시주총에는 상임이사 후보로 지용석씨 박선근씨, 사외이사후보로 박정삼씨 이준행씨 정은섭씨 등 5명이 추천돼 표결에 불여졌으나 5명모두 20%미만의 지지를 얻는데 그쳐 모두 부결 처리됐다.
임총에는 총 571만9천여주가 투표에 참석했으며, 지용석 이사 후보에 대해서는 찬성 11.5%, 반대 88.4%, 박선근 후보에 대해서는 찬성 11.5%,반대 88.4%였다.
사외이사 후보인 박정상씨는 찬성 10.8%, 반대 89.1%, 이준행씨는 찬성 22.4%, 반대 77.5%였다. 정은석 이사후보 찬성 11.5%, 반대 88.4%였다.
한편 이날 주총에는 주주총회를 요청한 강문석 이사는 불참했고, 주요주주 가운데서도 한미약품이 불참했으며 의결권도 행사하지 않은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