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저글링으로 장기간 재활치료 스트레스 날려요
2007년 제3회 서울재활병원 문화행사 개최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0-29 17:13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정동화)은 지난 25일 병원 문화공연장에서 '제3회 서울재활병원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2007년 들어 3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문화나눔 ‘붐헤드(Boom-Head)’ 공연팀이 마술, 마임, 저글링, 12발 상모돌리기 등 코믹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과장되고 우스꽝스러운 몸짓, 의상, 헤어스타일로 소아 환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재활치료로 지쳐 웃음이 적어진 환자와 보호자가 '실컷 웃어보기'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문화행사를 기획한 서울재활병원 재활의료사회복지팀은 “재활의학과 환자들은 신체적 특성상 물리적 접근의 제약으로 문화에 소외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즐거움 제공하고 보호자들의 간병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90여명의 성인, 소아 환자 및 보호자는 다음 서울재활병원 문화공연를 기대하며 공연팀과 기념사진촬영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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