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 의원 "건보공단이 개인회사 입니까"
공단 국정감사서 이재용 이사장에 질타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0-25 14:57   수정 2007.10.25 17:18

"건강보험공단은 개인회사가 아니지 않습니까?"

한나라당 문희 의원은 25일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이재용 이사장이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해당 사항이 0.3%정도라고 말한 것에 대해 이같이 질타했다.

문희 의원은 "불과 0.3%라는 것이 맞는 말이냐"라며 "개인회사가 아닌 국가기관이 단 한건도 없도록 해야 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또한 "개인정보 유츌과 관련해서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상태"라며 이재용 이사장에게 "건보공단 관리를 부드럽게 하셔도 됩니까?"라고 관리 책임을 물었다.   

이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 개선없이 형식적인 행사로 넘어간다면 국정감사를 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재용 공단 이사장은 "현재 내부적 감사가 진행되고 있고 결과에 따른 형사고발조치가 있다"며 "앞으로 엄중한 징계가 이뤄져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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