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공단과 각 요양기관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5일 유형별 수가계약 협상을 진행중인 공단과 5개단체 대표들은 서울가든호텔에서 오찬을 나누며 1시간 30분 정도의 비공식적인 만남을 가졌다.
그러나 이목이 집중된 수가와 관련된 논의에 대해서는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서로간의 입장을 전달하며 잘해보자는 분위기였다고 전해졌다.
단체장들은 수가와 관련된 구체적인 수치에 대한 논의가 아닌 보건의료계의 어려운 상황을 강조하며 공단의 이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단 이재용 이사장도 단체의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고 같이 해결하자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재용 이사장은 이번에는 건정심에 넘어가지 말고 기간 안에 계약을 하자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협상타결의 의지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한 단체장은 "이번 만남에서는 구체적으로 나온 얘기는 없고 매년 수가협상을 하기 전 같이 하는 자리"라며 "서로간의 덕담이 오갔다"고 밝혔다.
이날 오찬에서는 국민건강공단 이재용 이사장과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 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유기덕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안성모 회장 등이 참석했고 대한간호협회 김조자 회장은 불참했다.
한편 5개 단체는 오는 10일까지 2차협상을 모두 마무리 하자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